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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이런 방법을 썼을까?


한 빌라 주차장에 써놓은 경고문입니다. 남의 빌라 주차장에서 담배 피웠다고해서 사유지 불법 침입이나 사법 처리 등 법대로 처리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밤에 청소년들이 으쓱한 이 주차장에 모여 담배 피우며 공포 분위기가 조성되고 담배 연기가 빌라로 올라가고 꽁초로 지저분해지는 등 오죽하면 빌라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경고를 했을까요? 사실 빌라 사람들이 오버하거나 야박한 건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화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지나가는 흡연자 특히 청소년들이 문제지요. 짧은 경고 문구속에서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요즘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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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주차장에서 피운 담배 연기, 2층 창문으로 솔솔~
집안에서 피워도 창문 통해 위층으로 솔솔~~
"왜 남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세욧?"


종종 봐오던 풍경입니다. 그 골목 앞을 자주 지나다니면서 종종 봤지요.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그 남성은 늘 지정된 그곳에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한 빌라 주차장에서 말이죠. 그 빌라 2층은 개조해서 사무실로 쓰는 듯 보였고 그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그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게 생각된 것은 이 흡연 남성이 그 빌라에서 나온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빌라 주차장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같은 라인의 빌라에서 담배를 들고 나와 늘 그 빌라 주차장 아래에서 피우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비교적 큰길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간 주차장이지요

왜 자신의 집안이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굳이 수십 미터를 이동해 남의 빌라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걸까? 의아하기도 했지만 물을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싫어해서 밖에 나왔다면 자신의 빌라 앞에서 피워도 될 텐데 왜 굳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걸까?

왜 그런 것인가 나름대로 유추, 추론해봤습니다. 남의 빌라 주차장이 큰 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후미지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비교적 없어 흡연을 해도 피해가 안 될거라는 생각에???   

아니면 같은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면 안 되는 상황인가?? 하지만 30미터 옆으로 이동해 피운다고 해도 같은 빌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금세 볼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기어이 문제가 생겼습니다. 모락모락 2층으로 올라가던 담배연기가 2층 사람들을 자극한 모양입니다. 주부로 보이는 여자 분이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놓고 비교적 큰 소리를 냈습니다.

“아저씨! 저쪽 빌라에 사는 분 같은데 왜 맨날 여기 와서 담배를 피우세요? 아저씨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놓잖아요. 정말..”

남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담배를 들고 그 자리를 떴습니다. 미안해하거나 화를 내지도 않고 묵묵히 그 자리를 옮겨 다른 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말투로 보아 그동안 이 일이 반복됐고 참고 참다가 터진 모양이었습니다. 같은 동네 살면서 오다가다 마주치는 사이 같은데 자신의 빌라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을 쉽게 꺼낼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 모습 보면서 정말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없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차라리 자신 빌라 옥상에서 태웠더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텐데...(사는 곳이 1층이라 옥상까지 올라가기가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창문 닫고 집안에서 담배 피우세요!" 할수 있나...
PC방, 만화방 등 흡연 전면 금지 개정 법안 상정

날씨가 더워지면서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는데 사실 보통 문제는 아니더군요. 현관문을 열어두면 계단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때문에 현관문으로 연기가 들어오고 창문을 열어두면 아래층 집안에서 피우는 담배연기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관 계단에서 피우는 것은 자제를 부탁할 수도 있지만 방안에서 피우는 경우는 뭐라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아파트 같은 경우 베란다에 나와서 피우면 그 연기가 바로 위층으로 올라가 문제가 되고 상호 분쟁이 되기도 하지만 베란다가 별도로 없는 저희 빌라는 상황이 다릅니다. 남의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 “밖에서 피우세요, 혹은 창문 닫고 피우세요” 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상황이 그러니 아래층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오면 잠시 문을 닫아두게 됩니다. 물론 현관문틈으로 줄줄 들어오긴 하지만요. 그러나 딱히 뭐라 하기도 그렇습니다.

비흡연자들이 담배 연기를 맡지 않을 권리도 중요하고 흡연자들의 흡연의 자유도 중요합니다만 사회인식이나 대세는 전자인 것 같습니다. 길거리 흡연제한 이야기가 나오고 당장 내년부터 PC방, 만화방 등 많은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을 완전 금지하는 개정 법안(흡연구역 설치 못하게 함)이 국회에 상정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 뜨거운 찬반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러한 논쟁은 담배가 존재하는 한 계속 되겠지요?

그런데 담배 한 갑에 붙는 세금이 담배가격의 절반도 더 되는데 그 세금으로 흡연자들의 자유로운 흡연을 위한 정책은 없는지요?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셈이지만 국가적으로는 세금을 많이 내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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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담배를 태우더라도 연기는 퍼진다. 옥상 위가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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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선물로 줘야하는 이 심정..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사무실에서 오전에 송년회도 하고 마니또(비밀친구) 공개와 함께 선물도 교환한다. 지난 한달동안 잘 챙겨줬던 내 마니또. 어차피 두어시간 후에 밝혀질테니 사이버 공간에 미리 밝혀도 상관은 없겠다.

이 글을 써 놓고 나는 바로 사무실로 가서 시무식과 대낮 송년회를 할테니까 말이다. 뭐 송년회 끝나고 일은 해야하지만 말이다.

우리 사무실에 20여명의 직원이 있는데 그중 남자는 나 포함해서 세명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명 남자분중의 한명이 내 마니또가 됐다. 여성이 아니라서 좀 싱겁게 됐지만 그래도 마니또는 마니또다.

내 번호를 1004로 찍어 일부러 ‘여성스럽게’ 문자메시지 보내주면 내 마니또는 문자를 들여다보며 ‘누굴까?’ 나를 무척 잘 아는 사람 같은데...그러면서 여성 직원들 이름을 차례대로 불러본다. 자신의 마니또가 분명히 여성일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내 마니또 ‘불쌍하다’

속으로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내가 옆에 가서 “도대체 누가 마니또인데 그렇게 ‘여성스럽다’는 말씀인가요?” 라고 묻기도 한다. 최대한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해야 한다. ㅋㅋ

갖고 싶은 선물 목록을 공용 컴퓨터 위에 쪽지로 써 놓아달라고 1004로 번호 찍어 문자보냈는데 내 ‘남자’ 마니또는 그러지 않았다. 두어번이나 갖고 싶은 선물 문자를 보냈지만 메모를 남기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내가 그냥 골라야했다. 선물은 약 1만원대로 정하는 것이 관례이다. 뭘 선물해야하나 많이 고민했다. 넥타이? 양말? 목도리? 장갑? .... 이런 선물들은 식상하기도 하고 이미 다 갖춰놓고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문화상품권 두 장 넣어드릴까 생각도 했다. 아니야, 그건 너무 성의가 없어. 돈 주면서 필요한거 사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잖아.

불황 직격탄 맞은 사람들, 담배 연기에 한숨과 고민 실어 보내

뭔가 실용적이면서 필요한 것.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선물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왜냐면 내 마니또의 경제사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는걸 알고 있기에...불황의 여파가 직격탄으로 날아와 내 마니또에게 상처를 주고 있으니까 말이다(나도 직격탄은 맞지만...)

나는 결정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마니또 선물은 담배 한보르다. 가격은 2만5천원이다. 좀 쎄다. 아내는 무슨 담배를 선물하냐고 얼른 바꿔오라고 난리다. 1만원 선에서 담배가 아닌 다른 걸로 바꿔 오라고 난리다. 담배는 꼴보기도 싫다며 포장도 안해주고 있다.

내 마니또는 담배를 즐겨 피우는데 현 시점에서 담배가 실용적이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선물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불황의 여파로 긴 한숨속에 섞인 고민과 스트레스를 담배 연기에 실어 공중으로 날려보내는 모습을 늘 보기 때문이다. 비록 2~3분의 짧은 시간에 걸쳐 그것들을 잠깐 잠깐 날려보내긴 하지만 말이다.

이런 의미도 있다.

“이거 얼마 안되지만 담뱃값이라도....”

그렇다. 담배 한값 사 피우기도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내 마니또가 최소 2주 동안은 담배에 대한 부담감은 갖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담배를 태우시라 하는 거다.

담배보다는 정말 따듯하고 정이 넘치는 선물 해주고 싶었는데, 불황이라는 기운이 내 손을 담배로 이끌었다.

서글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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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말일날, 마니또에게 담배 선물해주는 사람이 혹시 또 있을까? 대한민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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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떨어뜨리고 나 몰라라 하는 운전사님!

담배피우는건 즐겁고 차안에 꽁초 담기는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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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 수서 고속화도로 모습입니다. 납작해진 종이컵들이 길 가에 널려 있습니다. 종종 담배꽁초도 보입니다. 그런데 종이컵이 널린 길이를 보니 약 2km 구간에 이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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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을 줍고 있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멀리에 보입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길가에 차를 세워두는게 위험하기도 해서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궁금한건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종이컵이 왜 고속도로 가에 길게 늘어져 있는걸까?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거야. 이 자리에서 사용하고 버린건 아닐꺼야. 한두개라면 몰라도 이렇게 많을 순 없어.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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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서 여쭤봤습니다.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종이컵을 싣고가던 트럭에서 종이컵이 떨어지면서 차량에 밟혔고 찌그러진 컵들이 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몰려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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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가벼운 종이컵이 바람에 날려 도로에 떨어질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 많은 쓰레기를 남긴 트럭 운전기사는 이 쓰레기를 치울 시도도 하지 않고 그냥 갔다고 합니다. 최소한 주워보겠다는 어떤 작은 성의라도 보여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덕분에(?) 환경미화원 아저씨 일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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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사이사이에 담배꽁초가 보입니다. 달리면서 내던진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많냐고 여쭤봤더니 이곳엔 항상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다고 합니다. 담배꽁초와 함께 양심까지 내버리는 숱한 운전자들 때문에 아저씨의 일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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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길가 움푹한 배수로에 많은 담배꽁초가 널려 있습니다. 달릴때는 몰랐는데 직접 내려 살펴보니 이렇게 많은 양심들이 아무렇게 내던져지고 있었습니다.

종이컵 떨어뜨리고 휭하니 가버린 기사님이나, 담배꽁초 휙휙 내던지는 운전자 여러분! 양심을 좀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담배 피울때는 즐겁고 그 꽁초를 차에 담아두기는 싫은 거겠지요? 이러시면 도로가 싫어하고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힘들어집니다.

이런건 다섯살짜리 아이들도 잘 알던데요.

네살배기 우리 새롬이도 휴지 버려서는 안된다고 그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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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만든 간접흡연 Everybody 'Say No' 캠페인, 적절한가?
-독재시절 군사정권 홍보 방불케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만든 간접 흡연 폐해에 따른 금연캠페인 텔레비전 CF를 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

지하철 입구에서 담배 피우는데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며 Everybody say NO

공원 벤치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이제 피하지 말고 간접흡연 NO NO NO"라고 말하세요. 라고 노래 부르는 선생님과 유치원 아이들. 보건복지가족부의 금연캠페인 광고 내용이다.

지난 7월 말 한나라당 허천 의원이 길거리에서 흡연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건물 안과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 등 실내에서의 흡연금지에 밀폐가 아닌 하늘이 뚫린 길거리까지 흡연이 금지되면 흡연자들은 어디에서 그들의 권리를 찾아야 할까?

그렇다면 자신의 자가용 안이나 집에서만 담배를 태워야할까? 하지만 이마저도 자유롭지 않다. 우리집도 보면 아래층에서 피우는 담배연기가 솔솔 올라온다. 차가 신호에 걸려 기다리고 있으면 담배 연기가 내 차 안으로 솔솔 빨려들어온다. 주택이 밀집돼 있는 골목길에서 태워도 지나가는 사람이나 주택으로 연기가 들어가기는 마찬가지이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피우는 연기로 빨래를 못널거나 문을 못 열어놓겠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종종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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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에서도 마음놓고 담배를 피울 수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의견들



소수의견 존중하라며 다수의 흡연자는 존중 못 받아


타인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우려면 사람이 없는 한밤중이나 새벽에 옥상에 올라야할 것이다(아파트 옥상은 함부로 오를수 없으니 주택 주민해당) 그것도 아니면 사람들의 활동이 없는 시간대 공터로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집의 경우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에 대해 내려가 뭐라고 할 수 없는건 자신의 집에서 피우는 담배조차 터치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수의 의견이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결코 적은 수가 아닌 흡연자만큼은 존중이 아닌 ‘바퀴벌레 쳐다보기’식의 생각이 만연해있다. 정부 즉 보건복지가족부에서 하는 간접흡연 CF만 봐도 그렇다.

‘이젠 피하지 말고 간접흡연 NO 라고 하세요’라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당당하게 흡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던지 어떤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대안 없이 무조건 정부가 나서서 ‘노노노’ 캠페인 벌이는 건 문제가 좀 있지 싶다.

일정 규모 이상이 충족돼 법적으로 금연구역이 됐던 아니던간에 우선 밀폐된 건물, 공간에서의 흡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지만 하늘이 뚫린 공간에서의 규제는 좀더 생각해볼 문제이다.

일본이 그러하니까, 선진 국가가 그러하니까, 유럽이 하니까 우리도 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제도화의 타당성을 내놓는 정부나 입법제안자들 보면서 드는 생각은, 묻고 싶은 것은,

“그럼, 우리는 언제 선진국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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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남 분당 모 아파트 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엄청난 담배꽁초가 아파트 입구에 시멘트 상판 위에 쌓여 있습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경비 아저씨께 물어보니 주로 고등학생들이 위에서 담배 피우고 던진다고 합니다. 다른 동에서 와서 피우고 던지고 가기도 한다는군요. 경비실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담배 불똥이 먼저 떨어지기도 하고 불이 붙은 담배꽁초가 그대로 떨어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몇 번 훈계해봤는데 소용없고 요즘 얘들 무섭다고 하더군요.

경비 아저씨 멘트와 함께 이 장면을 보니 씁쓸해지더군요.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도 그렇지만 양심과 함께 함부로 던져버린 담배꽁초! 정말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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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 어떤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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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경비실 위 시멘트 상판 위에 숱한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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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주로 그런다고 하는데, 건강과 양심을 함께 버리는 담배(꽁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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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심부름 부탁하면 혼내주려고 마음 먹었는데...막상


얼마전 회사 남자 동료에게 어떤 여고생들이 담배를 사다 달라고해서 그 동료가 담배를 사다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한마디 했었다.

“아이구, 참으로 착하고 순진하십니다. 사달란다고 여고생 담배 심부름을 해줘요? 따끔하게 한마디 혼내주지는 못하고....녀석들 나한테 걸렸으면.”

하기야, 일면식도 없는 타인이 따끔하게 혼낸다고 담배를 끊을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그런데 녀석들이 나한테 딱 걸렸다.

어제 오후 분당 수내동 모 은행에서 일 보고 나와 편의점 모퉁이를 막 돌아가려고 하는데 마주오던 중학생 쯤 돼 보이는 여자 아이 두 명이 나를 불러 세웠다.

“저기요. 죄송한데요...”
“아, 예,”

처음에는 건물 위치를 물어보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아, 예.” 하고 대답한 것인데 난데없이 3000원을 내밀었다.

“저기요, 죄송한데요, 담배좀 사다주실수 있나요? 엣세 라이트로요”

순간 내 머릿속 회로는 복잡해졌다. 각본대로라면 녀석들을 호되게 꾸짖어야 하는데 막상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고 나니 선뜻 그럴 수가 없었다. 담배 피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몇 번 타이른 적은 있지만(물론 싫은 소리를 주로 들었다) 담배 심부름은 처음이었다. 그렇다고 버젓이 학생인줄 알면서도 담배를 사다줄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왜 흡연하게 됐는지 그 이유 묻다, 1분 간의 대화...

나는 약 5초 동안 두 여학생을 빤히 쳐다만 보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머릿속에서 정했다. 어린 여학생들이 왜 흡연을 하게 됐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우선 3천원을 받아들었다.

“친구들, 내가 담배를 사다줄거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한 친구가 눈을 크게 한번 뜨더니 킥킥거리기 시작했다.

사다줄테면 얼른 사다주고 아니면 거절하고 가면 그만일 텐데 난데없이 이상한(?)질문이 들어오니 이 녀석들도 당황 혹은 황당한 모양이다. 대답도 못하고 실실거리는 것을 보아하니.

“너희들 중학생 맞지? 몇학년이야?”

“2학년인데요, 왜요? 아저씨 담배 사다주기 싫으세요?”

“아니, 싫은 건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그래서 우선 담배를 사왔다. 처음부터 담배를 건네줄 생각은 아니었다. 흡연하는 여중생들이 어떤 계기로 담배피우는지 알고 싶었던 거다.

담배를 건네주려는 시늉을 하다가 도로 손에 움켜쥐고 물었다.

“아참, 너희들 담배 피우는거 부모님은 아시니?

“집에서는 안피워요. 담배 주세요”

꼬치꼬치 캐 물어봐야 성심껏, 솔직하게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은 분위기 감지한 나는 정곡을 찔러보았다.

“너희들 이가 누런거 보니 담배 피운지 오래됐구나!”(사실 누렇지 않았지만)
“2주 밖에 밖에 안됐거든요. 누구를 골초로 아세요? 빨리 주세요.”

“그래? 그럼 웬만하면 중독되기 전에 끊어라,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면서 후미진 곳에서 담배피우지 말고, 응?”

“우린 나쁜 친구들이랑 안어울리니까 걱정 마세요. 제발 그거 좀 주세요.” (이번엔 애원하는 말투였다)
“그래? 내가 보기엔 너희들이 나쁜 친구 같은데?”
“담배 피운다고 다 나쁜 사람인가요? 뭘?”(내가 한방 먹은 느낌이었다)

평범한 여중생들인데 호기심에서 갓 시작한 흡연

이렇게 1분 동안의 짧은 대화는 끝났다. 나는 3천원을 돌려주고 어지간하면 끊으라고 얘기해줬다. 여중생들은 이런 아저씨 처음 본다며 어이 없어하는 웃음을 짓고 나더니 장소를 옮겨 담배 심부름해 줄 다른 어른을 물색하고 있었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점은 이 아이들이 ‘막 가는 아이들’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보통 저런 상황이라면 쌍욕을 하거나 격한 감정 드러내면서 “졸라 재수없다, 아저씨가 뭔 상관이야” 등 험악한 말을 뱉고는 돌아서 버리는게 일쑤인데 말이다.

또한 집단으로 몰려다니면서 담배 피우고 비행을 일삼는 무리의 학생들이라기보다는 호기심에서 담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 이 같은 짐작은 그 여중생들의 수수한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그리고 대화에서 추론할 수 있었다. 그냥 평범한 여중생들인데 호기심에서 담배를 막 배우고 있는 상황인 듯 했다. 대화 몇 마디 나눠보면 깊은 속 까지는 몰라도 말투에서 기본적인 됨됨이는 보이지 않는가. 그냥 평범한 아이들이었다.

성장이 한참 진행중인 10대 청소년들의 흡연은 성인보다 더 큰 문제가 된다. 조직이나 세포, 장기 등이 성장하는 상태에서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의 독성 물질이 더 깊이 박혀 향후 몇십년 후에 건강상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가 이렇게 병들어가서는 안되는데 말이다.

중고생 자녀들이 집에 오면 교복에서 담배냄새가 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흡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맞벌이 생활로 부모님의 관심이 소홀해지면서 청소년들은 흡연의 중독에서 더 빠져들수 있다.

 내 아이와 아이의 미래에 대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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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아파트 지하실 입구모습. 청소년들이 이곳에 모여 흡연하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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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식당 내 흡연에 대해 취재해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대규모 음식점에서 두 손님이 피운 담배 때문에 100일 안된 아기가 콜록거렸다는 이야기 말이죠, 그래서 음식점 주인에게 “이런 대형 음식점은 법으로 흡연구역과 금역구역을 정해놔야 하는게 아니냐”는 제 질문에 대해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말해 그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관계 기관에 전화취재를 했던 기사 말이지요. 결론은 그 법이 음식점 주인 말처럼 없어진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화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379474
 대형 음식점 흡연/금연 구역 안해도 된다는 사장님


오늘 글은 그 기사에서는 담지 못했던 후일담을 적어보려고 한다.

그날 식당내 흡연/금연 구역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내가 전화한 곳은 보건소, 구청, 시청, 보건복지가족부(옛 보건복지부)이다. 먼저 보건소의 담당부서인 ◯◯팀장은 위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해주자 “잠깐, 법규좀 찾아보고요,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하는 겁니다.

담당과 팀장님께서 그 법을 자세히 모르시냐고 물었더니 확실하게 알려주려면 찾아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미 관련법을 다 찾아봐서 알고 있고요, 행정처분이나 단속 등은 어디서 하냐고 물었더니 구청이라고도 했다가 시청이라고도 했다가 정신이 없는 겁니다. 여하튼 보건소에서는 금연업무가 있지만 단속이나 행정처분은 안한다구요. 아무래도 시청 국장님이나 보건소장님과 직접 통화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지금 안계시다고... 그 음식점이 어딘지 알려주면 계도하겠다고 좋게 좋게 해결하는게 서로 좋은게 아니냐구요.

우선 알았다고 하고 끊고 이번에는 구청 해당과로 전화를 했지요. 구청 직원은 음식점 흡연 구역/금연구역 관련한 행정처벌 등은 보건소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구청은 음식점 위생에 대해서는 단속하고 행정처벌 하지만 흡연/금지 구역 등의 업무는 보건소 소속이라구요.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그럼 어디서 누구와 통화해야 이 문제가 취재가 되고 해결이 되는걸까?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에 들어가 해당부서를 찾아 전화를 했지요. 담당자가 없다고 합니다. 해당 과장님 계시냐고 했더니 역시 출타중. 참으로 어렵습니다. 담당자와 통화해도 그것에 대해 모르고 있거나 타 기관 업무라고 하고 좀 높은 사람 통화하하면 여지없이 안계시고... 여기서 취재를 그만둘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지껏 이곳저곳 전화한 통화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해보겠다구요.

시청 해당과로 다시 전화를 돌렸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과장 직통 전화로 직접 전화를 돌렸습니다. 시청에서 과장님이면 꽤 높은 직급이지요. 직접 받으시더군요. 먼저 블로거뉴스 기자단임을 밝히고 위에 있던 속상했던 이야기를 했지요. 보건복지가족부에까지 전화를 했는데 결국 제대로 된 취재를 할 수 없었다구요.

그랬더니 그 과장님은 “아이구, 그런 건 복지부까지 전화하실 필요가 없어요. 해당 관청에서 더 잘 알아요” 하는 겁니다. 순간 머리에 번뜩이는 건 중앙부처인 복지부 관계자가 시청 과장님을 호통치고 있는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시군구 관청 근무하시는분들은 아실듯^^)

알아봐서 얼른 전화주시겠다고 과장님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맨날 알아본다고 해놓고 전화도 안주시고, 보건소 전화하면 구청일이라고 하고, 구청 전화하면 보건소라고 하고 매번 그러던데요. 라고 했더니, 이번엔 정말 금방 알아서 전화 준다고, 전화번호좀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럼 “과장님만 믿어보겠습니다” 했지요. 5분 이내에 전화가 와서 명쾌한 답을 얻고 원활한 취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종종 민원 때문에 해당 관청에 전화도 하고 지역 문제 취재 때문에 전화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순수한 민원일때와 기자단임을 밝히고 취재를 할때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민원인일때는 그냥 대충, 성의 없게 대답하거나 이리저리 타 부서로 전화돌리다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자단임을 밝히면 이들의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성의있게 답변해주고 친절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일부 공무원들의 문제가 언론에 확대돼 공무원 전체를 욕먹이는 경우가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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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12일 오후, 성남 모 아파트 주차장 후미진 곳에서 담배연기가 피어올랐다. 종종 봐 오던 풍경이었다. 남녀 중고등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배를 피우는 곳이다. 길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중고생들이 학교가 끝나면 남의 아파트 주차장 후미진 곳에서 담배를 주로 피운다. 나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들고 나오다가 그 학생들과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구분은 안됐지만 여하튼 교복을 입은 아이도 있었고 사복 차림도 있었다. 남학생 셋, 여학생 둘. 그들을 처음 본 시각이 5분 전이고 그때도 담배를 물고 있었는데 5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장초를 물고 있었다. 연달아 담배를 피우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불쑥 한마디 던졌다.

"친구들, 학생들이 이런데서 담배 피우면 돼요?"

그랬더니 한 여학생이 "안돼요"라고 대답했다. 다른 남학생들의 표정은 그냥 무덤덤했다. 더 이상 다른 말은 건네지 않았다. 그들을 지나쳐 차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이들 있는 쪽에서 큰 소리가 났다. 차창을 내려 잠시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아이들을 나무라고 계셨다. 이런 곳에 담배 꽁초 버리고 껌, 침 마구 뱉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고 말이다. 들어보니 학생들이 담배를 피운다는 행동을 탓하지는 않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쓰레기를 질타하고 계셨다. 속으로 담배 피운 것에 대해 야단 좀 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워낙 자주 벌어지는 풍경 때문이기도 하고 계도를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아파트 주민으로 보이는 한 남자분이 경비아저씨와 합세해 아이들을 나무라고 계셨다. 그 아저씨는 학생들이 흡연을 하면 안된다고 계도하셨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입을 삐쭉거리거나 눈을 흘기는 모습도 보였다.

아저씨의 목소리가 더 커지는 가운데 한 학생이 "XX"하며 담배꽁초를 내 팽개치더니 서둘러 경비아저씨와 주민아저씨 곁을 지나가려고 했다. 아이들이 모두 뒤를 따랐다. 주민 아저씨가 "어른이 말하면 좀 들어먹어야지"했더니 역시 그 학생이 허공에 주먹을 날리며 "아이씨~"하며 가버리는 것이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어른에게 욕하면서 담배 꽁초 내 팽개치고 주먹을 허공에 날리며 마지막 욕을 뱉는 그 학생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른들이 쓸데없이 참견한다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학생의 흡연이 잘못됐다는 것은 인정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아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면서 어른들의 충고에 이렇게까지 무례하게 맞서는 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부모님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실까? 대략 알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바깥에서 이렇게까지 하고 다닌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알고 계실까?

여하튼 중고등학생들의 집단 흡연, 정말 자주 목격한다. 그런데 함부로 제제하거나 충고를 해주지 못한다. 솔직히 10명 넘게 무리지어 담배피우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했다고 해코지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에는 이런 모습 볼 때마다 종종 충고와 계도를 했지만 좋은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위 경우처럼 웬 참견이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내가 학생들을 한 대 쥐어박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요즘은 그러려니 하고 지나쳐 버린다. 뭔가 꼭 한마디 해줘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의무감마저 드는데 그냥 지나치려니 속이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학생들도 개인적인 생활이니 그냥 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참 판단이 서질 않는다.

학생들의 흡연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끊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런 것들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된다는 점이다. 성실하게 잘 다니는 친구도 못된 친구의 꾐에 빠져 담배를 배우고 잘못된 행동 따라하게 되고…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불량한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인가? 아니면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불량해지는가? 라는 문제가 있다면 어느 것이 정답인지 나는 모르겠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다만 담배라는 것이 이 학생들이 집단으로 다니며 불량한 행동을 하는데 매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자제가 어렵다면 어른들의 손이 가해져야 하는데, 나처럼 알고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 아니 그래야만 하는 상황,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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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주차장 뒷편, 아파트 지하 입구쪽에 중고교생들의 집단 흡연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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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당뇨 발병, 술 담배 끊고 운동 시작


이번주 주말에 시골에서 김장을 한다. 우리 6남매 모두 다 내려와서 한꺼번에 김장을 한다. 그런데 큰 매형은 못내려온다고 하신다. 동호회에서 마라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란다. 마라톤 때문에 가족 행사에 큰 매형이 빠졌던 적이 비단 오늘내일의 일은 아니다. 이제 그러려니 하고 식구들도 생각한다.


큰 매형! 3년전까지만 해도 엄청난 주당에 일명 ‘골초’였다. 길바닥 아무데서나 누워 잘 정도로 인사불성이 돼 술을 드셨다. 얼마나 술을 즐겼는지 아니, 술에 빠져 살았는지 더 이상은 설명 안해도 될 듯 하다. 담배 또한 손에서 떠날 순간이 없었으니 대단한 ‘골초’였다.


그러던 어느 날 40대 초반의 나이에 당뇨가 찾아왔고 이 여파로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그 일을 계기로 큰매형은 그 좋아하던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 작은 업체 사장이었지만 술자리 모임은 가지도 않았으며 불가피하게 가더라도 1.5리터 페트병 사이다를 지참해 소주 대신 마시곤 했다. 매형의 꿋꿋한 의지와 성격을 아는 사람들은 더 이상 술을 권하지 않았다.


술, 담배를 끊은 후 시작한 것이 바로 ‘운동’ 이었다. 매형은 마라톤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5km 뛰기도 헉헉거리던 매형이 3년이 지난 지금 풀코스를 가뜬히 뛰고 메달을 가져온다. 마라톤 동호회에 든 매형은 주말마다 마라톤을 한다.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은 물론 동호회 자체적으로도 매번 마라톤이 있다. 쉬운말로 그 동호회는 밥 먹고 뛰는게 일이다.


나날이 심해지는 운동...철인 3종 경기까지


매형 사무실이 서울 여의도이고 집은 성북구 한성대 근처이다. 한성대와 혜화동은 지하철 한정거장 차이라고 하면 거리 개념이 쉽게 이해될까? 여하튼 집과 직장이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이다. 그런데 매형은 일주일에 세 번은 마라톤으로 출퇴근하고 세 번은 승용차로 출퇴근한다. 저녁 8시쯤 퇴근하면 매형은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마라톤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매형은 ‘인간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라는 정의가 내려진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했다. 고가의 싸이클도 구입했다. 아예 거실에 모셔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윤을 내곤 하신다. 아이들이 만지지도 못하게 애착을 갖고 계신다.


매형의 ‘운동 심취’는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첫째 술, 담배를 퇴치하고 당뇨를 물리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주말이면 빡빡한 운동 일정 특히 마라톤 때문에 집안 대소사에 빠지는 일이 많아졌다. 주로 일요일에 마라톤 일정이 있다보니 토요일날 오후에 시골에 내려갔다 저녁에 바로 서울로 올라가 부모님(장인, 장모님)마음을 오히려 속상하게 만들기도 했다. 차라리 내려오지 않았더라면 덜 서운했을 것을 하고 말이다. 모두 그 마라톤이 가져온 여러 가지 변화중에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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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독증 조언...당사자는‘아니다' 부인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리 형제들 사이에서 큰 매형이 ‘운동중독’ 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역시 ‘운동중독’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마라톤은 자기만족, 자기와의 싸움 등 심리적인 차원에서는 좋은 운동이지만 장기적인 마라톤은 무릎관절 손상이나 활성산소 다량방출로 노화를 촉진하는 등 운동효과면에서는 역효과를 가져오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의학계에서는 마라톤보다는 걷는 운동인 ‘파워워킹’을 많이 권장하고 있지 않은가?


여하튼 매형은 마라톤을 하다가 타박상을 입었다며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무슨 테이프 같은 것을 붙이고는 다음 마라톤을 준비했다. 무릎관절 손상, 활성산소 등의 예를 들으며 운동이 너무 과한 것 아니냐고 걱정의 말씀을 드리면 비타민 A에서 G까지(?)의 영양분을 섭취하고 뛰는 것이라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하신다.

TV라도 출연시켜야 인정하려나?


그래서 어느 날은 매형에게 요즘 ‘운동중독’이 이슈화되고 있고 TV에서 보니 매형의 증상이 운동중독 증상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하자 여전히 비타민인가 하는 영양제와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무슨 테이프같이 생긴 파스(?) 같은 걸 보여주며 중독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나더러 운동부족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나는 내가 운동부족인건 확실하게 인정하는데 매형도 운동중독이 확실하다고 말씀드리지만 전혀 먹히지 않는다.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누나에게 한마디 했다. 마라톤 하면 심폐기능 좋아지고 지구력 길러지겠지만 무릎관절이나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촉진 등 그 부작용을 텔레비전에서 못봤냐고 하자, 다 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마라톤 즉 운동은 매형이 자신을 다스리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나더러 운동을 하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처럼 텔레비전이라도 출연시켜 의사 진단 내리고 해야 스스로를 인정하고 운동중독임을 믿을 것인가?


누가 봐도 매형은 운동중독임에 틀림없는데, 당사자와 그 가족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운동중독에 대한 증상이나 현상 등을 텔레비전에서 다 봤다고 하면서도 정작 매형과 누나는 운동중독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는 나에게 운동을 권유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날이 가고 세월이 지나도 매형의 운동량은 줄어들질 않고 때때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이 때문에 불참하는 가족 대소사로 인해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큰 매형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적당한 운동을 하시라고 말이다. 


좋은 방법 없을까? 운동중독증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좋은 방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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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고등학생 블로거 ‘난 알아요’ 님이 쓴 ‘담배 피우는 학생들 수업 못 듣게 한 우리 학교’ (원제-담배 피우는 학생 수업권 박탈한 학교)라는 글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담배 피우다 걸린 학생들, 날씨 추운데 교실에도 못 들어오고 학생과 앞에서 책상 놓고 앉아 수업이 아닌 자습을 해야해 수업권을 박탈당하고 있다고  블로거 '난 알아요'님은 강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청소년의 흡연은 자유고 수업은 내 권리라는 것은 모순이라”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또 다수의 네티즌들은 청소년 즉 고등학생의 흡연은 당연히 불법이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청소년 즉 고등학생이 흡연을 했다고 해서 불법은 아닙니다. 청소년 보호법 상 술, 담배 등을 판매한 사업자만 처벌을 받게 돼 있지요. 청소년이 흡연했다고 해서 형사처벌은 받지 않기 때문에 불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흡연한 대한 엄중한 교칙이 있고 사회 통념상 청소년의 흡연은 우리 사회에서는 허용되거나 용납되지 않습니다.


청소년 흡연 문제가 오늘 내일의 일도 아니고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다 다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늘 목격되는 현상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청소년 즉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의 비중도를 따져봤을 때 이는 정상 수업을 받지 못하고 학생과 앞에서 자습을 하는 것보다 전자가 더 무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말로 하자면,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을 때 수업 대신 학생과 앞에서 수업 대신 자습을 하는 것은 마땅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수업권 박탈도 아니며, 그 청소년(학생)에 대해 인권을 짓밟는 학교의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을 읽는 청소년 특히 고등학생의 입장에서는 반대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요. 대신 이것만은 생각해보세요. 수업을 받을 권리 즉 ‘수업권’을 주장하고자 한다면 먼저 흡연을 해서된 안된다는 의무와 규칙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회는 어떤 의무를 다하고 규칙을 지켰을 때만이 그 권리라는 것을 주장하거나 내세울 수 있는 허용범위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칙이나 규칙에서도 정하고 사회 통념상 그리고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측면에서 해서는 안된다고 인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 그 당사자들이 꼭 흡연을 해야한다면(이미 중독이 돼 끊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이에 따른 책임이나 처벌은 감수하고 흡연을 해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찌 보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다툼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흡연과 ‘수업권’에 대해서는 분명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권’을 박탈하면서까지 학생과 앞에서 덜덜 떨며 자습을 시켜야만 하는 학교 측의 상황, 물론 이 보다 더한 처벌을 내리는 학교도 있겠지요. 흡연하는 친구, 같은 동료로써 안됐다는 생각에 그들의 권리 즉 ‘수업권’을 주장하기 앞서 선행돼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 권리를 찾기 위한 일방적인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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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장면과 애정 장면 본 후 아이 반응 실험

먼저 위 동영상을 차근차근 봐주시기 바랍니다. 미디어속 폭력,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영향 줘 제가 독서토론 지도하는 7살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착하고 평범하며 귀여운 친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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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 키우는 실전 '핵심기법' 두번째

질문은 아이의 사고를 깨운다-실전에서 활용해보길.. 엊그제 아이 생각을 확장하는 핵심적인 기법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지요. 지난 시간에는 책 읽은 후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초등생 일기 잘 쓰는 구체적인 방법,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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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눈을 치우지 않으면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한다는 정부(소방방재청)의 계획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반발, 아니 분노하고 있다. 일단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안심해도 될 듯 것 같다. 아파트 관리 주체가 알아서 관리할..

성남 신청사, 머리 위를 조심하세요. 고드름 주의!

3222억원 호화 청사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논란을 빚고 있는 성남신청사 1월 7일 모습. 햇빛이 유리창에 보기 좋게 반짝이고 있는데요. 맨 꼭대기를 한번 볼까요? 거미줄처럼 얽힌 9층 꼭대기 구조물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

'눈사람 기자'  보니 무거운 아버지  어깨 느껴져...

폭설이 내리던 어제 아침, 막 출근 준비를 하는데 아침뉴스에서 여의도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날씨를 전해주더군요. 폭설 때문에 그런지 여의도 현장날씨를 전해주는 기자와 스튜디오 사인이 맞지 않았던 듯 두차례나 연결이 안됐..

자동차 펑크 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하니 " NO "

눈길에 잘 미끄러지는 경차 특성상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하니 '갈 수 없다' "큰길까지 차 운행해서 내려오라?" 지난 2일 토요일이죠. 경기 지역에 약 1센티 정도의 눈이 왔었죠. 제 차에 나사못이 박혀 펑크가 난 건 새해 첫날..

초등 6학년은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래 동영상은 6학년 졸업이벤트 샘님들 영상메시지입니다 (자잔한 배경음악은 저작권 문제로 자동걸러짐 ㅠ.ㅠ) 아래 동영상은 6학년 졸업생 안락사에 대한 토너먼트 형식 토론입니다. 해당 아이들 있으시면 부모님께 안내하셔도 될..

빗나간 폭설 예보, 앞으론 이렇게 예보해주세요

폭설 예보 때문에 뛰어다닌 어제 '꽝' 됐다 일상 생활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밤 사이 큰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온갖 매체들의 난리법석에 나도 어제 난리법석을 떨었다. 꽤 심한 언덕길, 골목길을 수시로 차로 오르내리며 가..

"난 절대로 당신의 마니또가 아닙니다"

마니또 혼란 대작전...그러나 다 같이 훈훈했습니다 며칠전 사무실 송년회를 치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마니또를 했었지요. 그런데 올해 마니또는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니또는 일반적으로 번호 100..

34만원짜리 제품을 62만원이라 광고하고 14만원에 '싸게' 판매한다?

모르는 분들은 "엄청 싸게 샀다"고 흡족해 할 '거품' 가격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620000만원짜리 한국사 책 세트를 143000원에 판매한다고 광고돼 있습니다. 62만원짜리를 14만3천원에 판매한다면..

담배 피우는 중학생 딸, 좋은 아빠는 어떻게 대처할까?

다섯살 큰아들과 채널 싸움 벌이는 아빠 "아빠 싫어!!" 다섯살인 큰아들 녀석이 요즘들어 성격이 좀 강해진 것 같습니다. 자기 고집, 주장이 세졌다고 해야할까요. 잘 따라주던 이전과는 달리 맘에 안들거나 불합리한 것에 대해서..

견인차는 긴급 자동차일까요?

생활하면서 겪게되는 특이한 상황들 생활하다보면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기 마련인데요. 뭔가를 몰라서 그런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하고 알면서도 어떤 이익이나 사회적인 시선 등을 인식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

주차장에서 담배 피웠다고 사법처리?

오죽하면 이런 방법을 썼을까? 한 빌라 주차장에 써놓은 경고문입니다. 남의 빌라 주차장에서 담배 피웠다고해서 사유지 불법 침입이나 사법 처리 등 법대로 처리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밤에 청소년들이 으쓱한 이 주차장에 모여 담..

애완견이 창문 내다보다가 사고 났을 경우 운전자 책임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도로교통법에도 위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난 풍경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창밖을 보며 재롱을 피우는 반려동물. 그런데 이 친구가 좀 위험해 보입니다. 달리는 중에도 이렇게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으니까요. 게다..

신종플루 직격탄 이정도라니...

아침 극장가 '썰렁 썰렁' 관객 10명도 안돼 3일 아침 9시 50분에 시작하는 조조할인 영화를 보고왔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영화 동호회였다. 평소 9시 30분대의 조조할인때도 관객들이 꽤 있었는데 그보다 더 여유있는 시간대에..

엄마는 왜 거동 불편한 맏형을 먹었을까?

어미개가 태어난 새끼를 도로 뱃속에 넣는 것과 사람이 개를 사람 뱃속에 넣는 것의 차이는 무얼까? 김훈 소설 <개> 읽어보셨습니까?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2005년 작품입니다. 230페이지에 걸..

사람들은 왜 구멍에 집착하는 것일까?

한 아파트 엘리베이트 타는 곳입니다. 사진 오른쪽 벽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 만한 구멍이 있습니다. 전기장치인 스위치가 있던 자리 같기도 하구요. 건물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저 구멍속에는 뭐가 있을..

안전벨트 매는 순간 교통경찰에게 단속됐는데....벌금은?

안전벨트 매는 동시에 경찰관 눈에 띄었는데.. 방금 전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보통은 운전석에 앉자마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그러질 않았습니다. 출발하면서 동시에 안전띠를 매는 경우와 복잡..

니코틴 측정기 고등학교 도입, 글쎄?

니코틴 측정기 고등학교 도입 인권 침해일까? 음주단속 인권침해 논란처럼? 전라북도 교육청이 각 고등학교에 니코틴 측정기를 보급하고 금연교육에 나서기로 한 것이 비인권적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는 뉴스기사가 떴네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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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세상을 꿈꾸는 새롬이, 재롬이 아빠, 엄마 가족입니다. 동화같은 세상에는 참세상, 여울목 세상 등 아름다운 세상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원하는 그런 세상도 꿈꿉니다 ^^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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